[데일리프레스]보령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웨스토피아 오서아미홀에서 보령책익는마을 주관으로 제9회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책익는마을은 지난 2006년부터 의사, 자영업자, 우체부, 농부, 주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독서동아리로, 단순히 도서 저자를 초청하는 강연이 아닌, 토론을 통해 삶의 고뇌를 토로하고,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건전한 독서의 장을 펼쳐오고 있다. 행사는 3부에 걸쳐 진행되며, 1부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책과 나, 그리고 직업’이라는 주제로 책
충남
이현진
2018.08.10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