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배재훈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상선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재훈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배재훈 대표이사는 7일 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로부터 CEO 후보자 최종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대상선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상황 등 경영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현대상선은 물류회사 CEO를 6년간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전문가로서 영업 협상력·글로벌 경영
교직원공제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의 2018년 말 총자산은 전년 대비 2조1520억 증가한 34조6099억원, 당기순이익은 2850억으로 목표대비 190%를 달성했다. 기금운용자산 규모는 2017년 대비 1조1920억원 증가한 26조2097억원, 기금운용수익률은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4.1%를 기록했다.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25일 The-K지리산가족호텔에서 제109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를 심의·의결했다. 대의원회는 공제회원을 대표하는 대의원으로 구성된 공제회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 이하 ‘한국쉘’)의 최고급 합성 엔진오일 브랜드 쉘 힐릭스가 3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쉘 힐릭스 울트라 0W’ 제품 라인 구매 및 보증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황금돼지 프로모션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쉘 힐릭스 브랜드샵에서 쉘 힐릭스 울트라 0W 제품 구매 후, ‘쉘 힐릭스 보증’ 어플에서 제품 보증 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 황금돼지 1돈, 2등(10명)에게
KT(회장 황창규)가 올레 tv 홈쇼핑 방송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상품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AR 쇼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AR 쇼룸’은 IPTV 셋톱박스와 연동된 모바일 앱(App)만 있으면 제휴된 홈쇼핑 3사의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는 상품을 모바일과 TV 화면에 3D 콘텐츠로 구현하는 실감형 커머스 서비스다. 모바일 화면에 구현된 가구나 가전 등의 3D 상품을 우리 집 원하는 위치에 가상으로 배치해 보거나 손가락으로 터치해 360도 돌려가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미러링 모드를 활용하면 모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하이’가 한국 진출 기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비트하이는 ZB Network Technology Limited와 EXX.COM의 한국 합작 법인으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 플랫폼이다. 5년 이상 각국 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블록체인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50여종의 다양한 암호화폐 상품을 유지 중이다.특히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의 운영과 보안 능력이 눈에 띈다. 국제 표준 서버룸 사용으로 세계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LS비나)가 베트남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총 5000만달러(약 563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공시했다.이는 LS-VINA의 2018년 매출의 약 14%에 해당한다.LS-VINA는 베트남 건설사인 호안 손 그룹(Hoanh Son Group)과 계약, 2년간 베트남 중부 지역에 건설되는 1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중, 저압 케이블을 공급한다.호안 손 그룹은 건설 및 부동산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력 및 태양광 발전소 등 베트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현대상선(유창근 사장)은 2020년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의 선제적 대응과 관련 업계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설비(Scrubber) 설치 상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21일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하명호 현대종합상사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 사장, 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사장, 신준섭 디섹(DSEC) 사장, 윤영준 파나시아(PANASIA) 사장 등 총 7개사에서 약 50여명이
지엑스체인(GXChain)이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통해 자체 코인(GXC)을 상장하고 ‘거래 및 입금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Houbi나 Bianance 거래소에서 GXC의 지속적인 인기에 이어, GXChain의 빗썸 진입은 한국 시장과의 연결과 한국 통화의 공식적인 개방을 의미한다.빗썸은 한국 비트 코인 시장의 75.7%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 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다. 세계 하루 비트 코인 거래량의 10% 정도인 1만3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거래되며, 15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
현대차 신형 쏘나타현대차가 이름만 빼고 다 바꾼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빛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라이트 아키텍처’를 통해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외관디자인과 첨단 기술 및 세심한 정성이 녹아 든 실내 공간을 갖췄다.이어 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mm 낮아지고 휠베이스가 35mm, 전장이 45mm 늘어나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동급 최대 규모의 제원을 확보했다.그 결과 잘롭닉, 모터트렌드, 카엔드라이버, 오토블로그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들이 연이은 호평으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출시 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블랙 원톤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3세대신규플랫폼을 적용해 정숙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자유도 등 차량 기본 성능을 크게 개선시켰다.이어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해 연비를 높였으며 가솔린 2.0, LPI 2.0 등 2개 모델을 운영한다.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신형 쏘나타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현대차는 고객가치혁신 실현을 위해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마련했다.먼저 현대차는 △개인화프로필 △현대디지털키 △빌트인캠(Built-in Cam) △음성인식 공조제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 첨단 고급 사양들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이어 △원격스마트주차보조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자식변속버튼(SBW, Shift by wire) △운전석스마트자세제어 △내비게이션자동무선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후석승객알림(ROA, Rear Occupant Alert)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12.3인치클러스터 △10.25인치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신규 탑재했다.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전방충돌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스마트 2346만원, 프리미엄 2592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2798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2994만원, 인스퍼레이션 3289만원 △LPI 2.0 모델(렌터카)이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원 △LPI 2.0 모델(장애인용)이 모던 2558~2593만원, 프리미엄 2819~2850만원, 인스퍼레이션 3139~3170만원이다.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엔진(스마트스트림)을 적용해 차량의 근간을 완전히 바꾸고 9에어백,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밈 보조, 전자식 변속 버튼 등 첨단 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엔트리 트림부터 대폭 늘렸다.따라서 신형 쏘나타는 대폭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엔트리 트림만으로도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가치를 제공한다.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는 각종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도로 위의 풍경을 바꿀 미래지향적 세단이며 전방위적으로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통해 중형 세단 시장의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신형 쏘나타 출시와 함께 현대차는 광고 캠페인 ‘Hello SONATA’를 개시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Hello SONATA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탄생과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주행, 전시 모습 위주의 기존 자동차 광고와는 달리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가 탄생하는 것처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모든 판매 거점에 쏘나타를 전시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신형 쏘나타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승센터로 시승을 예약한 고객은 디지털 키를 전송 받아 시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밖에 신형 쏘나타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파미에스테이션(서울시 서초구 소재, 3월 23~2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부산시 기장군 소재, 3월 30~31일), 롯데월드몰(서울시 송파구 소재, 4월 6~7일) 등 전국 약 30개 주요 지역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신기술을 체험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6일(화)부터 5월 5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쏘나타 체험관’을 운영한다.쏘나타 체험관은 디자인 개발 과정, 신규 플랫폼 기술, 빌트인 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언론연락처:현대자동차 홍보실 02-3464-2103~2117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자살고위험군 지원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6년간 약 2000명의 자살시도자와 자살유가족을 지원해왔다고 21일 밝혔다.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은 자살 위험이 매우 높은 자살고위험군에 속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시도자는 2017년 기준 2만8278명으로 자살로 사망에 이르는 1만2463명 보다 2배 이상 많다. 자살시도자는 자살을 재시도할 확률이 일반인 대비 20배 이상 높고 실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유가족
(왼쪽부터) 김동욱 현대차 전무,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허승현 현대차 전무가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현대차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력사 채용 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3월 28일), 대구(4월 8일), 창원(4월 16일), 울산(4월 30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사도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의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현대차그룹 채용박람회는 중소 협력사에는 현대차그룹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별 회사 차원에서는 인재 확보에 한계가 있던 협력사들이 매년 열리는 대규모 채용의 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채용박람회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주요 취업 전문 업체와 손잡고 ‘협력사 채용박람회 채용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우수 인재를 온라인으로 연중 채용할 수 있다.또한 2·3차 협력사도 채용 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문인 생산·기술·경력직 모집에 지원을 받는다. 이는 중소 부품협력사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현대차그룹은 우수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인재채용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에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관계자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차그룹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부품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적으로 약 260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협력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5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채용박람회는 20일(수) 수도권 박람회(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28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월 8일(월) 대구 엑스코 △4월 16일(화) 창원컨벤션센터 △4월 30일(화) 울산대학교체육관 등 총 5개 지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현대차그룹은 전국적으로 약 2만여명의 청년 및 중장년 인재가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 업체와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채용박람회장은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되는 ‘취업특강관’ △행사장 방문 구직자들에게 컨설팅을 진행하는 ‘JOB 컨설팅관’ △현대차그룹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AI 통합역량검사관,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AI 통합역량검사관은 서울에 한정해 운영한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2월 20일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참가 신청 및 협력사별 현장 예비면접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직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박람회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홈페이지 내에 경력직 채용관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현대·기아차는 취업 전문 포털 사이트 커리어, 인크루트와 연계해 개설된 ‘협력사 채용박람회 채용지원 시스템’을 통해 협력사에는 다양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대·기아차의 우수 협력사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연중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커리어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에 대한 채용 정보들만 별도로 구분해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고 탄탄한 기업체를 희망하는 많은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이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꾸준히 지원하며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협력사 평균 매출액 17년간 3.9배 성장, 자산규모도 4.7배한편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발전이 곧 자동차 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매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협력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08년부터 협력사와 그룹 차원의 공정거래 협약 체결 △2012년부터 협력사 대상 채용박람회 개최 △설·추석 등 명절 때마다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아울러 2018년 12월 13일 현대차그룹은 중소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친환경차·미래차 부품 육성 지원 △1~3차사 상생 생태계 강화 등에 총 1조6728억원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의 2018년 평균 매출액은 2772억원(추정)으로 동반성장 활동이 본격화된 2001년 733억원 대비 17년 만에 3.8배가 증가하는 등 연평균 8.1%의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계열사/의존도 10% 미만 업체/부품 비전문업체 등을 제외한 1차 협력사 기준 수치이다.이는 현대·기아차의 성장과 함께 납품 물량이 증가하고 품질 경쟁력 향상에 따라 해외 완성차 업체로의 수출도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협력사 기업 규모의 경우 대기업 숫자는 2018년 156개사로 2001년 46개사 대비 3.4배 증가했고 이중 중견기업 숫자도 같은 기간 37개사에서 130개사로 3.5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중견기업이 전체 1차 협력사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13%에서 지난해 51%까지 늘어났으며 중소기업 협력사 비중은 같은 기간 84%에서 39%로 낮아졌다.동반성장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평균 거래 기간 또한 국내 중소 제조업 평균인 11년을 3배 가까이 웃도는 32년으로 특히 11년 이상 거래 협력사가 98%에 달할 뿐만 아니라 현대차 설립(1967년) 당시부터 40년 이상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협력사도 68개사에 이르고 있다.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전 세계 주요 지역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면서 1·2차 협력사들의 해외 동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00년 당시 41개사에 불과했던 해외 동반 진출 협력사 수는 800여개사에 이른다.이들 협력사는 해외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 ‘선순환형 동반성장’을 발표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과 1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사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언론연락처:현대자동차 홍보실 02-3464-2103~2117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9일 연구원에서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충남연구원은 △충남도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자문 △후보지 발굴, 계획·공모제안서 자문 △사업시행 자문 등을 수행하고, 충남개발공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수립 △공모참여 △공공임대주택건설 등 시행전반 업무를 담당하기로 합의했다.더욱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지 선정과 맞물려 양 기관 상호 협력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양 기관은 충남 도민의 행복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인도 내 차량 메이커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 → 플릿 관리 →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 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이는 2018년 9월 현
LG전자가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광주광역시의 공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LG전자는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에 있는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공기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생산·제조 분야 협력적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 등 크게 3가지다.LG전자 등 협약참여기관 3곳은 주거 공간부터 학교, 병원 등과 같은 대형공간까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9일(화)부터 건축안전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계속되는 건축물 안전사고로 인하여 신축 건축물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정책과 더불어 이미 사용 중인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함이다.특히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719만동)의 37%이며, 향후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증가될 전망으로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다.이번에 신설되는 건축안전팀은 화재성능보강, 내진성능보강, 건축물 안전점검 등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선박용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을 출시하고 주요 선박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이 케이블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 중 필요한 전기를 육상 설비에서 공급받는 데 사용된다.기존에는 주로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해 엔진을 가동,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게 되면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LS전선은 육상 전원 공급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본
미국 플로리다주의 탬파베이에 위치한 세인트 리오 대학교(Saint Leo University, SLU)는 2019년 춘계 해외유학·어학연수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30일과 31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1889년 설립된 세인트 리오 대학교는 플로리다주의 최초의 가톨릭계 대학교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5개 가톨릭 대학교 중의 하나이다. 탬파에서 30분 거리인 Saint Leo에 있으며, 약 2300명의 본교 학생 외에 미국 내 40개의 지역 캠퍼스와 온라인 과정까지 합하면 전체 학생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속도의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512GB eUFS 3.0(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 3.0)’을 양산하며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eUFS 3.0’ 제품은 기존 ‘eUFS 2.1’ 보다 2배 이상 빠른 2100MB/s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한다.이는 SATA SSD보다 약 4배, 마이크로SD 카드보다는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한 데이터를 PC(eUFS 3.0 → NVMe SSD 기준)로 전송 시 Full H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3월 1일부터 2.25%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3000원에서 644만5000원으로 14만2000원 오르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9월 고시 이후 보험료, 노무비 등 변동을 고려하여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 1, 9. 15)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보험료 요율
암호화폐 거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 일탈적 계좌관리 방식이 즉시 철폐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제기됐다.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Peatio eXchange Network)을 적용하여 28일 정오에 정식 오픈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는 이같이 주장했다.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횡행하는 속칭 ‘벌집계좌’는 거래소 법인이나 임직원 계좌이지 고객 본인 계좌가 아니며, 가상계좌 또한 공과금 등의 수납 편의를 위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