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일반 행정업무보다 주민 피해 예방 및 지원과 신속 복구를 최우선에 두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열린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에서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인명·시설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대처와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와 함께 “며칠간 비가 계속됐기 때문에 산기슭이나 하천변 산사태, 도로침수는 접수되는 대로 최우선적으로 즉시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시장은 이번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오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7회에 걸쳐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해밀, 책과 당신을 잇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해밀동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처음 열리는 북콘서트로 주민들의 독서문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4가지 주제, 7명의 작가가 진행하는 연속 특강의 첫 번째는 해밀초등학교 교장이자 동화작가인 유우석 작가가 ‘잘 못하면 어때? 재밌잖아’란 주제로 19일 19시부터 첫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작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주민총회에서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 16건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소정마켓 등 3건의 마을계획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 의제를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투표로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을 선정했다. 투표결과 마을계획 사업으로는 소정마켓 소정 길바라기 찾아가는 효봉사가 선정됐으며 16건의 주민제안사업은 2024년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주민총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착한나눔가게 10호점에 등록한 소담세종시민교회를 찾아 감사현판을 전달했다.‘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을 일컫는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나눔가게에 감사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고 주민에게는 ‘착한가게’를 알려 나눔문화 확산과 재능기부자,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소담세종시민교회는 결식우려 가정에 격주로 밑반찬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까지 겸임하고 있다.조용원 소담세종시민교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17일 봉암1리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독사 위험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또한, 봉암1리 상가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동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병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머니] 세종시 종촌동 제천뜰 근린공원에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종촌불꽃거리’가 조성됐다. 종촌불꽃거리에는 왕복 60m 길이의 엘이디 바닥조명이 조성돼 방문객들은 17일 2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일밤 복사꽃, 배꽃이 흐드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불꽃거리는 2025년 국제정원도시 성공 개최 기원과 동시에 종촌동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해요. 종촌동’이라는 표어을 넣어 조성했다.표순필 종촌동장은 “시범운영 중 한 시민이 자녀에게 ‘우리 항상 꽃길만 걷자’라고 말하면서 꽃길을 사진에 담아 가는
[데일리머니] 세종시립도서관이 고전읽기 프로그램 ‘이도 독서회’에 참여할 14~16세 청소년을 지난 14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도 독서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중학생들이 고전문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기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학생들이 이기적 유전자 천변풍경’ 데미안 등 3권의 추천 고전도서 중 한 권을 직접 선정해 읽고 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9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신청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운영하며 안전취약계층이나 시민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상반기 교육은 8월말까지
[데일리머니] 지난 13일부터 14일 오전까지 세종시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14일 반곡동 삼성천, 부용가교를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삼성천변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13일부터 우리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도 같은 날 침수우려지역인 감성교차로를 찾아 현장점검
[데일리머니]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관내 취약계층 56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인 닭백숙을 지원했다.이날 행사는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 일환으로 ‘복날 맞이 밥심 드림’라는 부제를 담아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찾아 닭백숙을 직접 전달했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올 명절에도 먹거리 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권해도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이 계속 이어질 수
[데일리머니] 세종소방서가 지난 1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료 간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으로 매년 증가하는 소방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세종소방서 내 생명지킴이 강사가 나서 보기·듣기·말하기 기법 등을 안내했다.특히 감화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고위험자를 조기 발견해 효율적으로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과정을 다뤘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원들이 위기에 처한 주변 동료의 신호에 먼저 관심을 갖고 나아가 자살 위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시, 세종경찰청과 지난13일 위원회사무실 내 으뜸터에서 ‘제24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방지 방안과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배달 이륜차가 인도, 자전거도로로 통행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보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륜차를 대상으로 한 법규위반 행위 방지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날 논의에서 세종경찰청은 ‘하반기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 계획’을 수립해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세종시, 세종경찰청, 시민단체 등이 함께 이륜차 안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 수당’을 신설하기 위해 14일 5층 접견실에서 엔에이치농협 세종영업본부과 ‘농업인 수당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시정 4기 농업·농촌 분야 최대 공약인 ‘농업인 수당’ 지원을 위한 여민전 카드 발행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수당 여민전 카드는 농촌 공동체 유지와 농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선불카드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카드 제작과 발급, 카드 관련 민원처리, 카드 사용내역 정산, 통계관리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 효력은 체결일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정책모니터단 위촉식’을 열고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8대 분야 50가지 사업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고령친화 정책을 제안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지역별, 연령별 시민 29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 시민을 대신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 이후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초빙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양한 시민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인 ‘시민 정책 소통방’을 ‘세종시티앱’에서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시민 정책 소통방에서 시는 주간 단위로 시민일상과 관련한 주요정책이나 행사내용을 공유하고 시민은 정책소감을 나누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쳐 도출된 시민 의견은 관련 사업부서에 전달되며 검토결과를 다시 시민 정책 소통방에 공유한다. 시는 지난달 시민 정책 소통방을 개설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정책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총 310건의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를 자족경제기능 확충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각계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자족경제기능 확충, 국제행사 성공 추진, 행정수도 기능 완성 등 주요 시정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서는 주민자치회 제도개선방안과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주민자치 조례개정 의견수렴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의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건축물대장이 없는 농촌주택에 대해 건축물대장 생성을 지원하며 농가 건축물 양성화에 나서고 있다.무허가 건축물 조사는 읍면을 중심으로 마을 경관을 저해하거나 장기 방치된 건축물 중 허가를 득하지 않은 건축물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총 647호의 빈집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중 무허가건축물은 127호인 것으로 집계했다.빈집 중 68호는 미관 저해 등 방치가 부적절한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거쳐 대전시와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1번을 오는 8월 18일부터 운행한다.이번 세종-대전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1001번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가교로써 세종시와 대전시가 각각 8대씩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운행구간은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국책연구단지~법원·검찰청·경찰청~한국개발연구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테크노벨리~정부대전청사를 거쳐 대전시청까지 운행한다.배차간격은 평균 13분으로 편도 기준 1일 8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28.5㎞로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변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도담동 인근 방축천을 찾아 하천변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현장에서 방축천 대처사항 등 현황을 보고받고 호우로 따른 하천변 출입 통제사항과 산책로 나무바닥 등 시설물을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 호우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려 소관부서장 15명과 읍면동장 24명이 참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충남권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행정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선제적인 재대본 가동·운영 긴급재난문자 적시 발송 침수가 우려되는 도심하천, 둔치주차장 사전통제 등을 적극 당부햇다. 시는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