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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신증권은 7일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유상증자 가능성은 낮다며 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은 유지했다. 한진해운은 전일 유럽 금융위기 확산에 따른 경기와 소비둔화 우려, 미주항로 운임인상 난항 루머, 유상증자 검토설로 인해 주가가 8.06% 급락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주항로의 운임협상은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한진해운의 보유현금수준과 올해 현금흐름을 볼 때 당장 유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한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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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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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업계 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해관계자 가치 향상을 위한 자본시장의 밝은 빛, Global Parter KSD라는 비전 아래 경제적으로는 혁신경영 체계 강화, 사회적으로는 이해관계자 활동 강화, 환경적으로는 녹색경영 기반 강화라는 전략방향을 정하고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의 부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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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10.05.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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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대금 결제시점이 오는 7월부터 1시간 앞당겨진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7월 5일부터 결제 안정성 및 회원의 결제편의 제고를 위해 결제시한(16시) 1시간 전부터 결제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의 수령회원에 대한 증권인도 및 대금 지급 개시시점을 현행 ‘결제시한(16시) 이후’에서 ‘결제시한 이전(15시)’으로 조정하는 것. 현재는 회원이 증권 및 대금을 결제시한(16시)까지 거래소에 납부완료하더라도, 결제시한 이후에 증권 인도 및 대금지급을 했으나, 앞으로는 증권 및 대금 납부를 완료한 회원에게는 15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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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기자
2010.04.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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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올해 만 70세를 넘긴 나이에 1000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지분을 보유한 노익장 주식부호가 1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재계사이트 재벌닷컴이 올해 만 70세(1930년 이전 출생)를 넘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15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주식지분 가치가 1000억원이 넘는 주식부호는 모두 14명이었다. 연령별로는 만 70세 이상~80세 미만이 80명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72.1%였으며, 만 80세 이상~90세 미만이 29명으로 26.1%, 만 90세 이상이 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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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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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다음달 3,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삼성생명의 공모주 청약에 대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2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자산운용전략과 가치투자 및 향후 유망테마 점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고객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이 직접 '자산 운용전략과 가치투자'라는 주제로 운용전략과 시장에 대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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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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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금융당국은 골드만삭스 기소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국내에는 골드만삭스 기소와 연관된 파생상품 잔액이 없고 골드만삭스가 발행한 유가증권 규모도 크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현재 국내 금융권이 보유한 골드만삭스 발행 유가증권 잔액은 전체 해외유가증권 보유액(190억4000만달러)의 1.8%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보유 잔액 가운데 이번 기소건과 관련된 합성 부채담보부증권(C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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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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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어린이펀드가 1년새 2000억원의 자금이 이탈하는 등 성장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에서 차익실현성 환매가 나타나며 어린이펀드 역시 '환매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어린이펀드는 차후 자녀가 성장했을때 학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거나 결혼자금이나 주택자금을 마련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투자수단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어린이펀드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싹을 틔우기도전에 고사할 위험에 처해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어린이펀드는 1년전 설정액 2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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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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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여의도 데일리 투자전략출연: 한국투자증권 위세정 연구원==================================================·또 다른 순매수 주체: 연기금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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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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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교보증권은 16일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상향 돌파를 매수 신호로 해석가능하다며 외국인과 연기금 순매수 종목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전고점을 경신하면서 박스권을 상향 돌파했는데 이를 매수 신호로 신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세 지속과 국내기업의 양호한 실적,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을 통해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현재 국내증시의 흐름을 주도하는 외국인의 순매수 종목과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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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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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금융투자협회가 해외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금투협은 14일 지난해 소득세법 개정으로 국내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에 분기별 양도세 신고가 강제화되면서 납부절차가 매우 복잡해졌다며 각 증권사별로 투자자들의 항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커지자 협회는 해외주식 거래를 중개하는 13개 증권사의 공동 건의서를 걷어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상황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세금을 걷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납부할 수 있게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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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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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에 13조5,217억원(165사)의 일반회사채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9%가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일반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을 집계한 결과 작년 4분기 순발행에 이어 올 1분기에도 3조4682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했다. 3월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7098억원의 순발행을 기록해 2008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연속 순발행을 보였다. 3월 순발행 규모는 기업자금경색으로 일반회사채 발행이 많았던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91% 감소한 것이다. 작년 4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시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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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기자
2010.04.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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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사회공헌 임원실천단’을 결성하고 최근 첫 활동으로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서울시 노인복지센터에서 22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 임원실천단’은 이휴원 대표를 비롯 임원 20명이 주축이 된 봉사모임으로 기업문화조직인 ‘영리더’와 신입사원이 함께 구성된 단체다. 회사측은 향후 모든 임원들이 조별로 나뉘어 무료 급식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불우이웃 방문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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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기자
2010.04.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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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최근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사내 위성 방송국인 ‘STN’(Shinhan Together Network)을 개국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STN’은 위성망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46개 본사 조직과 88개 지점에 회사 내 주요 소식을 전달하고, 고객들이 투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시황방송을 내본다. 이 방송은 TV와 PC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실시간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대에 걸맞는 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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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10.03.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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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들이 다시 주식 선호로 돌아섰다. 특히 범중화권 주식의 낙관적인 전망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북미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늘고 있는 추세다. 반면 현금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은 꼬리를 내리고 있는 형국이다. HSBC은행이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분기별 펀드 투자금 유출입과 글로벌 자금 흐름 및 펀드매니저의 시장전망을 토대로 세계 13개의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공신력을 더욱 높였다. HSBC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펀드 투자금은 전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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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기자
2010.03.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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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지난 주 잠깐 풀렸던 날씨에 봄옷을 꺼내놓았다가 다시금 급격히 추워지면서 요즘 감기에 걸린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 여의도의 점심도 옷깃을 여미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이 가득했는데요. 우리 증시에서도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전체 주식시장이 상승 추세를 보이자 비상금까지 털어서 투자한 소형주가 상장폐지 되면서 황망해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오늘 여의도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는 심각한 표정의 젊은 남성 투자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올 연말 결혼을 앞둔 이 분은 어차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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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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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최대주주 변경이 빈번한 코스닥기업에 대한 감독이 한층 강화된다. 2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코스닥시장에서 최대주주 변경을 전후해 횡령·배임 등 불법행위가 빈번,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특히 이들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증권신고서 등 공시심사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 금감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 최대주주 변경회사는 총 187개사(300건)였는데, 이들 기업 상당수가 당기손실(149개사, 80%) 또는 자본잠식(62개사, 33%) 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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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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