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곡성군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취약계층 1,967가구에 대해 생활 위기 환경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조사에는 11개 읍면 복지팀과 곡성군 인구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 39명을 투입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건강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 가구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됐고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나 통신비 체납자, 금융 연체자, 기초수급 및 긴급복지 신청 탈락 가구 등 39종의 위기 정보를 토대로 선정했
전남
이경숙 기자
2023.07.2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