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해외 투자 중 최대 규모인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프로젝트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해외 투자 중 최대 규모인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프로젝트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롯데그룹 제공)

 

 롯데케미칼(011170)은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는 '라인'(LINE, LOTTE Indonesia New Ethylene) 프로젝트에 투입할 24억달러를 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인 프로젝트는 동남아 지역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총투자비는 39억달러다.

롯데케미칼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을 받고 글로벌 금융기관 12곳으로부터 24억달러를 12년간 장기 차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했다"며 "해외 생산기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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