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26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공영홈쇼핑 제공)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왼쪽)와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26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공영홈쇼핑 제공)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조성한 3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과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8월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IBK기업은행이 공영홈쇼핑 추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영홈쇼핑은 기업은행에 200억원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재원을 기반으로 300억원 대출한도를 조성했다.

상생펀드 저금리 대출 대상은 공영홈쇼핑 협력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공영홈쇼핑 추천금액 이내로 대출금리 연 2.60%p(포인트)를 자동으로 감면해 준다.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 감면하면 최대 4%p의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2억원, 대출 기간은 최대 2년(1년+1년 연장)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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