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게임 등 콘텐츠 산업, 미래교통 분야 등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 공직자 미래·창의·혁신 역량, 무한한 상상으로 ‘차오름’
[데일리머니]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공직자 미래창의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차오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차오르고 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차오름은 강의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제주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관련된 체험을 직접 기획, 실천하는 자기 주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차오름은 지난 3월 킥오프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미래·창의·혁신 역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인 1팀을 이뤄 직급·연령·성별과 무관한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스킬을 익히는 한편 팀원들과 다양한 상상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실행 중이다.

이전기업이나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문화예술 체험 등 공간의 제약 없이 활동하며 제주의 미래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갖기도 하고 관심 산업에 대한 조사를 위해 기업 관계자를 면담하거나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팀은 현재까지 8회의 모임 활동을 바탕으로 주제를 자유롭게 결정하고 활동이 종료되는 7월까지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향후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팀별 아이디어 등 차오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내부 검토를 통해 정책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은 “차오름 활동이 공직자들의 잠재된 미래·창의·혁신 역량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들이 도정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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