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긴급상황 시 24시간 돌봄 제공 가족 부담 경감

▲ 돌봄 부담은‘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서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센터를 15일 개소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충남도, 강원도에 이은 3번째 개소다.

종촌동에 위치한 세종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전국 최초 아파트형 돌봄센터로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이며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일상생활·사회참여·돌봄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시는 긴급돌봄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발달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센터 공간 및 사업안내를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오픈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의 돌봄 부담이 온전히 가족에게 치우지지 않도록 국가 차원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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