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경우, 최고 3천만 원 이내 지원

▲ 마포구청
[데일리프레스]마포구가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한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 긴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저렴한 금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사업이다.

구는 올 연말까지 융자 신청을 받고 소득 및 목적 기준에 충족할 경우 최고 3천만 원 한도로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2억5000만 원의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을 편성 운용한다.

융자 목적은 사업자금 또는 무주택자 전세자금, 학자금, 재난으로 인한 생계 자금 등이며 부채탕감이나 생활비 등의 목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융자 신청 자격은 마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로, 4인 기준 월 375만3000원 이하이면 된다. 또한, 본인 또는 제3자 부동산에 대한 담보 제출이 가능하거나 사업자금 융자의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융자 한도액은 사업자금의 경우 3천만 원 이내, 그 밖의 자금은 2천만 원 이내이다.

금리는 연 1%이며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 종류와 상관없이 모두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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