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 부부로 풀어내는 세 가지 사랑이야기

▲ 포스터
[데일리프레스]가족·연인·부부 우리시대 삼색 사랑이야기가 노을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강서구립극단 제34회 정기공연으로 연극 ‘오! 마이 러브’를 공연한다.

‘오 마이 러브’는 가족, 연인, 부부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세 가지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천하의 바람둥이인 형과 그런 형을 동경하는 동생이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인스턴트식 사랑을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이야기로 그려낸다.

또한, 늘 형제를 응원하고 지탱해온 부모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친구이자 동반자로 반평생을 함께 해 온 노부부의 사랑도 엿볼 수 있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저녁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4시로 90분간 공연된다.

강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3천 원 이다.

구 관계자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가족, 연인, 부부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작품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연극 나들이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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