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영화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한여름밤의 케이-컬쳐 축제

▲ 부산광역시청
[데일리머니] 부산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사업에 이어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매력과 세계 주류로 올라선 대중문화의 위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행사 ‘모두모두비프’를 6월과 8월 개최해 낭만 가득한 부산의 한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모모비’사업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만 영화를 즐기는 것이 아닌 연중행사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와 연계한 상품을 묶음화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참여형 행사이다.

부산의 관광명소에서 영화와 공연, 짧은 분량의 영상과 유튜브 콘텐츠 등 대중문화의 진수를 화면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먼저, 시즌1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오후 7시부터 부산박물관과 북항친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 게스트와의 만남 다국어자막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

단, 일부 주요 좌석, 기념품 묶음, 추천코스 투어 묶음 등은 유료상품으로 판매된다.

시는 많은 내외국인의 행사 참여 제고를 위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모두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시즌1에 ‘헌트’와 ‘아줌마’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징물에 대형 화면을 세우고 관객을 초대해 언어의 장벽이 없는 6개국의 다국어 자막 제공으로 “시네마천국 부산”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 ‘아줌마’는 한국 대중문화에 흠뻑 빠진 싱가포르 아줌마가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허슈밍 감독의 싱가포르·한국 합작영화로 개봉 전에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국제적 스타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이정재가 감독데뷔작으로 제작한 ‘헌트’는 숨 막히는 첩보 액션을 세계 각국의 관객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깜짝만남, 주목받은 음악가들의 공연도 준비되어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2는 8월 마지막 주말인 8월 25일 26일 2일간 개최된다.

해외도시와 동시간대 영화 상영 및 초청 손님과의 만남 등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관광도시육성 사업 일환의 하나인 이 사업을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화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낯선 곳에서의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한 매력있는 부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해,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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