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관련 특별법 시행, 부산시 기회발전특구 선제적 대응

▲ 부산광역시청
[데일리머니]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부산시 기회발전특구 추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5일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직후 시가 추진하는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부산시 기회발전특구의 추진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지방주도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의 특구 제도와 달리 지방정부가 자유롭게 설계한 특구 계획을 정부에서 대폭 수용하고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각 지자체에서는 차별적인 산업 육성, 지원 전략과 지원계획, 세제 혜택 등을 담은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산업투자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현 균형위 지방산업투자발전특위 위원과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진행한다.

부산시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지방시대와 관련한 특별법이 막 국회를 통과한 시점에 부산시 기회발전특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부산이 타시도와 차별화된 특구 모델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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