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청년 1,000명 선발,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 7. 1. ~ 7. 15.까지 접수

▲ 대전시, 청년내일희망카드 신청자 3차 모집
[데일리머니] 대전시가 대전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기간 동안 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내일희망카드’ 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

시는 1차, 2차 모집 결과와 지원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120~15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두터운 사회안전망 혜택을 누리도록 개선했다.

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서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대전광역시, 대전청년포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관련서류는 7월 20일까지 우편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적격 검토 후, 나이, 미취업여부, 가구 중위소득, 다른 사업 중복참여 여부, 구직활동계획서 실현가능성 및 사업목적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이 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이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구직과정에 필요한 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20일경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으로 신청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정책이다”며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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