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진하, 일산 해수욕장 배치

▲ 울산광역시청
[데일리머니]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7월 1일부터 울산 주요 해수욕장 2곳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무인 수난구조보드는 작동법이 간단하고 크기는 작지만 성인 남성 2명까지 구조할 수 있는 부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구조 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얕은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어서 익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울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약 88만명의 피서객이 찾아왔으며 해수욕장 내 수난사고는 9건이 발생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올해부터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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