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진옥동 신행은행장이 1일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ESG 경영확대와 사회적가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양사는 핵심 사업으로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대출이자 감면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SK는 1000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최대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한은행도 1%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SK 제공) 2022.9.1/뉴스1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진옥동 신행은행장이 1일 서울 중구 SK서린빌딩에서 ESG 경영확대와 사회적가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양사는 핵심 사업으로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대출이자 감면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SK는 1000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최대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한은행도 1%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SK 제공)

 

 SK는 신한은행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협력사들에게 저금리 대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K는 SK텔레콤 협력사인 다솜에스엔씨에 무이자로 10억원을 대출해준 것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4개사에 평균 3.4%포인트(p) 낮은 금리로 18억원을 대출해줬다. 현재 10여개 협력사에 대한 대출을 심사 중이다.

SK는 대출이자 감면 프로그램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금 10억원을 출연했다. 신한은행은 10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ESG 심사에서 A등급을 받은 협력사에 제공되는 감면 이자율 2.0%p를 적용할 경우 SK와 신한은행이 협력사에 제공할 수 있는 대출액은 1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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