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분야 경험·전문성 겸비한 전문가 10명 위촉

▲ 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위촉
[데일리머니] 대전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관련분야 자격증과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10명의 안전지킴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소규모 건설업을 주요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대전시는 민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보건지키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0명 미만 사업장 또는 50억원 미만의 공사로 확대된다.

에 따라, 최근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지킴이는 자율적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해 근로자와 사업주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현장점검 노하우 등 건설현장 안전점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됐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사업장 위험 요인을 발굴 · 건의하는 안전보건지킴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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