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 위험요인, 안전신문고로 신고 활성화

▲ 세종특별자치시청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우기 도시침수 예방과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방지를 위해 시민에게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시도 이에 발맞춰 안전보안관과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도시침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안전보안관 134명을 활용해 도로 옆 등 빗물받이가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 있는지를 집중 점검 중이다.

시민들도 빗물받이 막힘이 확인될 경우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내려받은 후 안전신고 유형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이후 배달서비스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륜차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신고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세종경찰청,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와 이륜차 안전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나성동, 도담동 등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300여명이 참여해 홍보전단지 3,500매를 배부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이륜차 횡단보도 주행, 인도 주행,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에서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유형’에서 이륜차 위반을 선택, 이륜차 차량번호, 발생일시, 위반 장소, 위반내용 등을 기재하고 사진·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하면 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오는 10월까지 추진하는 빗물받이 안전신고 활동과 더불어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안전신고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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