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고 2억원 한도…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

▲ 세종특별자치시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를 신청받는다.

농업발전기금은 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대출금리 1%로 농업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이며 이번 하반기 융자액은 20억원이다.

융자대상은 시설·운영자금으로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품목별 균형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사업 농산물 가공을 위한 시설지원사업 농기계 구입자금 등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사항을 확대했다.

주요 내용은 한도액 상향 상환기한 연장 청년농업인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대상 0.5% 우대금리 적용 운영자금 용도 확대 등이다.

시는 융자 신청을 받은 뒤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이달 중순부터 농협은행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융자지원으로 영농의욕 고취는 물론 농촌소득 지원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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