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빅 데이터 해커톤’ 개최
[데일리머니] 부산시는 내일부터 7월 8일까지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빅 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 데이터 해커톤’은 부산시가 데이터 관련 전문 인재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해커톤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끝장대회’에서 유래하며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이다.

해커톤은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팀을 구성해 순수한 즐거움으로 쉼 없이 파헤치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웹서비스 등 혁신적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신기술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50여명이 무박 3일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협업공간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적 기술 경연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의 과제 발제는 컴퓨팅의 세계적인 리더 엔비디아를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수학사랑메이커스페이스, 3디플러스, 패스파인더 등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창업진흥원이 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기술개발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엠브이피 등 빅데이터, 개발, 기획, 디자인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이 담당지도자로 참여한다.

참여팀의 개발 결과물에 대해 과제별 참여기업이 직접 심사하며 우수팀은 소정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향후 결과물을 상용화하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각종 지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운영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빅데이터 해커톤’은 데이터 기반 전문 해커톤으로 앞으로 대표 데이터 해커톤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잠재된 인재 발굴은 물론 지역을 벗어나 국내외 전문 혁신역량을 불러들이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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