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사회서비스원, 3주년 기념행사 성료
[데일리머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5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사회서비스원 출범 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사회, 자문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 소속시설장, 전국사회서비스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성과발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2018년 12월 17일 세종시 복지재단으로 출범해, 2020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으로 출범한지 3년이 지났다”며 “1년 7개월의 원장 공석 이후 취임해 지난 6개월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도전과 열정을 다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서비스원의 설립목적인 공공성 향상과 새로운 복지정책 마련 등 모두를 위한 사회서비스 구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전략과제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발 맞춰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정책과 환경에 따라 공공 돌봄서비스의 변화도 많았다”며 “공공의 돌봄서비스의 가치를 추구해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원장의 공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과제를 잘 수행한 김명희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600여명의 직원이 22개 시설과 돌봄 역량 강화, 파랑새 기금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키워야 하듯 돌봄대상은 아이 또는 어르신까지 보다 더 확대된 청·장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시대에 국가에서 고도화 사업까지 하고 있다 공공성 확보 및 민간 협력까지 다양한 복지 환경에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원에 감사한다”며 “긴급 돌봄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까지 책임지고 있는 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운 여건 속에서 잘 대처를 해주고 능력을 가진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한 복지를 지향하도록 의회에서도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장, 김명희 원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미션, 비전, 인재상 선포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형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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