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협업, 화재예방 중점 봉사활동 등 복지사업 추진

▲ 조치원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데일리머니] 조치원소방서가 포스코건설과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5곳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5일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2013년부터 협업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활동기간 중 조치원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전동·전의면, 조치원읍 주민들의 주택을 찾아 전기배선 수리, 소방시설 설치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주거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붕 방수 작업, 바닥 누수공사와 장판교체 등 개보수 활동도 실시했다.

노은섭 대응예방과장은 “그저 작은?도움을?드린?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깨끗하게?바뀐?환경에?고마워하시는?어르신들의?모습을 보니 뿌듯함을?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화재취약계층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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