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구 유입 및 농촌 일자리 인력 확보 주력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울산 유입을 통한 농작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관내 은퇴자 및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청년 등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한 3회 교육에 이어 4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20여명이 참가해 블루베리 수확작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집합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용 인력은 각 부문별 ‘농촌 인력풀’로 구성해, 해당 정보를 지역 농협 및 원협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유해 향후 ‘농작업 실습생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인 체험교육은 한 해 동안 회당 20명씩 10회에 걸쳐 총 2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지역 농협 및 원예 농협의 농촌인력은행 사업과 연계해 서생 지역 배 농가를 중심으로 적화작업, 적과작업에 대한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 교육 과정에서 집합 이론 교육 이후 농작업 실습을 통한 작업능력 개별 교육을 실시해 개인별 점검표를 작성하고 가용 인력 정보를 지역 농협 및 원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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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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