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신생 기업으로 힘찬 도약

▲ 부산시, 제5회 창업투자경진대회 ‘비-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데일리머니]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비엔케이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제5회 창업투자경진대회 ‘비-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부 본선 심사,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 본선 진출 10개 기업의 발표심사에 이어 2부 시상식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 방성빈 비엔케이부산은행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개회사, 경과보고 인사말씀, 시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스타트업 챌린지’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부산은행·부산문화방송 공동 주최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최초 지분투자 방식의 창업투자경진대회로 업력 5년 이내 전국 창업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참가기업 모집 결과 총 166개 사가 참여했고 서면심사와 예선심사를 거쳐 부산지역 2개 기업을 포함 본선 진출 10개 사를 확정했다.

이날 본선 진출 10개 사 중 최종 5개 사를 선발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여한다.

수상기업에는 총 3억원 규모 상금을 지분투자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1억 3천만원, 금상 8천만원 등으로 상금은 비엔케이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자하며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썸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 후속 기업투자설명회 라운드 개최 부산문화방송 티브이프로그램 방송 제작 등 참가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비-스타트업 챌린지’에는 지난해까지 총 19개 사가 입상했으며 224억원의 후속 투자유치가 이어졌고 연 매출 80억원 달성 기업이 배출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성과들을 이루어내고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창업 생태계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조달 등에 어려움이 많은데‘비-스타트업 챌린지’가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유망 창업기업들이 부산에서 투자받고 거대 신생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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