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방안 등 논의

▲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데일리머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의 활용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식품영양정보 오픈 포럼’의 첫 번째 회의를 7월 13일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그간 식약처는 관계부처 간 협업으로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식품 영양성분 정보의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해 현재까지 총 6만 7천 건에 대한 정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데이터로 개방한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의 활용 확산을 위해 국민건강관리와 푸드테크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수요자 맞춤형 식품영양성분 정보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향후 식품영양정보 오픈 포럼은 연구/정책, 식품산업, 서비스 3개 분과로 구성해 분야별로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제안 사항을 발굴하는 등 정부와 민간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픈 포럼 운영과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앱 개발·개선 사업 등에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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