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7월 18일부터 개최

▲ 알다가도 모를 양자의 세계를 탐험해보세요
[데일리머니] 국립중앙과학관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6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글로벌 양자축제‘퀀텀 코리아 2023’의 국제전시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시물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동 전시는 양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과학기술 소개’는 양자, 양자역학,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공간이며 ‘양자컴퓨터’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 일대일 실물 모형과 양자 소자들을, ‘양자통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통신 3사 등의 양자통신 부품, 양자내성암호장비, 양자암호키분배장비, 양자난수발생 네트워크카메라 등을, ‘양자센서’에서는 뇌자도 측정시스템, 양자 라이다 센서 등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물은‘퀀텀 코리아 2023’에 참여하였던 양자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10곳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해 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림대 고재현 교수의 ‘양자의 창을 통해 바라본 자연’이 7월 29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며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두 차례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로봇 개 ‘스팟’을 활용해 국립중앙과학관 정문부터 전시 장소인 사이언스홀 로비까지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관람객께서는 전시를 통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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