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에코프로 주가가 나오고 있다. 2023.7.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에코프로 주가가 나오고 있다. 

 

 에코프로(086520)가 18일 장 초반 100만원을 돌파한 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1분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7만3000원(7.31%) 오른 10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51% 오른 107만40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및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전날 에코프로는 99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고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장중 101만5000까지 올랐지만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종가에서는 100만원을 하회했다.

이날 에코프로의 강세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들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테슬라는 3.2%, 루시드는 4.93% 올랐다.

에코프로가 이 기세를 타고 종가 기준 100만원을 상회한다면 국내 증시에서 유일한 황제주 자리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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