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안전장비 지급·안전교육 실시 등 활동 지원

▲ 세종시의용소방대, 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데일리머니]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장기간 지속된 폭우로 피해를 본 수해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복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안전교육을 강화 추진한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역 내 산사태, 도로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의용소방대가 주말도 잊은 채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종시 의용소방대원 140여명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하천변, 도로 등 폭우로 인한 수해가 예상되거나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배치되어 총 15회에 걸쳐 호우피해 복구작업에 앞장섰다.

이들이 진행한 복구작업은 도로에 전도된 나무 제거, 하천 제방 보강, 유실 토사 제거 등으로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예방 및 복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소방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의용소방대는 2~4인으로 조를 편성해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기간에 언제든지 수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복구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천활동복·구명조끼·호각 등 안전장비를 적극 보급하고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모두가 한뜻으로 수해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과 세종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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