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쪽방상담소 종사자 격려 및 쪽방 주민 애로사항 청취

▲ 보건복지부
[데일리머니]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20일 오후 3시 30분 남대문 쪽방상담소와 쪽방촌을 차례로 방문해 쪽방상담소 종사자를 격려하고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 주민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쪽방촌의 수해 및 폭염 피해 현장을 조속하게 확인해 지원하고 주말 이후 장마,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규홍 장관은 남대문 쪽방상담소 주민쉼터를 방문해 폭우 및 폭염 대비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쪽방촌에서 쪽방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0일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각 지자체가 지역별 필요자원을 파악해 빈틈없는 노숙인 보호 및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각 지자체는 공동 대응반 구성, 집중 보호 대상 선정 및 건강관리 지원 강화, 냉방용품 지급 등을 통해 주거 여건이 취약한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우선 주말 비 예보에 대비해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해줄 것”과 “장맛비 이후에도 폭염 및 열대야 기간에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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