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디치과, 센테리움CC, 수자원공사 등 충주시에 온정의 손길 보내

▲ 충주시청
[데일리머니] 최근 전국적인 호우 피해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자 충주시 관내 기관 및 기업들이 발벗고 나서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6일 충주시 관내에 1천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5일에도 수해 피해 당시 300만원 상당의 구호식량을 지원해 긴급 대피한 수재민들을 도왔다.

권순박 본부장은 “충주시의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한은행에서 함께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유디치과 충주점도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이번 호우피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유디치과 충주점은 “우리 지역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노은면 소재의 센테리움CC도 성금 3천만원을 쾌척해 수재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조형득 대표는 “더 이상 이번과 같은 피해를 입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도 1,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하며 충주시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동범 지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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