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수해 복구에 최선. 일상회복 속도
[데일리머니] 충북 괴산군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괴산군의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315건, 농경지 1,418건, 축산, 20건, 주택 등 234건으로 총 1,987건이 집계됐으며 추정 피해액은 471억5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25일 기준 53가구, 104명이며 응급복구 1,048건 중 917건을 완료해 응급복구율은 87%이다.

25일까지 수해복구 지원 인력에 누적 인원 12,124명이 투입됐으며 장비로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누적 968대가 투입됐다.

괴산군 수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빵 1000개, 우유 1,000개를, 자매도시 의정부시에서 전자레인지 30대, 라면 등 6종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

또한, 괴산라이온스클럽에서 선풍기 50대를, 새미준 봉사회에서 배식차량을, 이이원알품에서 밥솥 50개를, 나눔축산운동본부 등 4개 단체에서 토종닭곰탕과 간편식 각 500인분을, 기아서비스센터 청주지부에서 라면, 즉석밥,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해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군에서도 하루 빨리 수해 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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