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 콘셉트의 클라이밍 및 돌봄요원 배치…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 제공

▲ ‘2천원의 행복’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 개소
[데일리머니] 동작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동작키즈카페’ 1호점은 지난해 11월 상도3동에 개소한 바 있다.

‘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모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인기가 높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단체는 1,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은 288㎡의 규모로 동작구 1호점인 상도3동점보다도 큰 규모다.

기존에 공동육아방으로 운영해오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대방동의 ‘용마산’을 콘셉트로 한 클라이밍, 실내 정글짐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가 있으며 스케치한 그림이 화면에 투영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또한,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보육교사자격증을 소지한 돌봄요원과 운영요원, 시설안전관리요원 등 종사자 3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이고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차로 운영된다.

각 회차당 최대 15명씩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동작구는 2026년까지 15개 이상의 동작키즈카페를 개소해 동마다 하나 이상의 동작키즈카페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모든 동에 동작키즈카페를 확충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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