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동구 프로젝트’ 협약체결…서비스 발굴·운영

▲ 사회적경제기업, 사회공헌·혁신으로 도약한다
[데일리머니] 광주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성장 가능성과 역량에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더해 지역사회에서 도약할 수 있는 ‘별별동구 사회공헌·혁신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식에 이어 24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7팀과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참여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과 매칭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접수된 19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각각 환경예술교육,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그림책 연계 심리 테라피, 업사이클링 키트·풍선 체험 등 사회공헌으로 제공 가능한 상품·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로부터 신청받아 1:1 매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38개소에 오는 11월까지 사회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 현안 문제와 연계해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속 가능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프로젝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시적 서비스가 아닌 기업이 지역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눔·공헌의 조력자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공헌이 계속 쌓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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