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릉,속초,고성 해수욕장 및 전통시장 건전 상거래질서 확립 추진

▲ 강원도, 휴가철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 전개
[데일리머니]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말~8월초 여름휴가 기간 도내 전통시장과 주요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및 피서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물가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과 물가점검은 지난 7월 13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양양 낙산해수욕장, 양양시장에서 진행되며 28일에는 고성 삼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도에 따르면, 시군,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상인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가 도내에 확산되도록 하는 한편 -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바가지요금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피서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과다한 요금인상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근절 홍보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지난 6월 19일부터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지정했으며 - 도와 시군 경제부서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광부서 보건위생부서 등과 실무점검반을 구성해 상인회 등과 함께 주요 피서지 현장점검을 통해 도내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 아울러 물가모니터를 통해 매주 도 전역에서 조사된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정보를 강원물가정보망에 공개, 제공할 예정이다.

탁연미 경제정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 캠페인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찾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광지 주변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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