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과 더불어 방역수칙 홍보 및 농가예찰도 강화

▲ 청주시, 집중호우 이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집중 소독 실시
[데일리머니] 청주시는 집중호우 이후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해 지역 축산농가 등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집중호우 기간 오염원 등이 하천, 토사 등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시 보유 소독차량 및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 등 총 11대를 동원해 지역별로 매일 소독을 실시 중이다.

또한, 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가 대상으로 농장 내외부 집중소독, 농경지나, 산 방문 금지 등 방역수칙 홍보 및 농가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해피해와 더불어 전염병 발생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비가 그친 후 농장 입구에 생석회를 재 도포하고 농장 내 오염물 청소 및 소독 등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점소독소를 지속 운영해 관내 ASF 발생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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