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대 등 1338 농가에 18억 6천 600만원 지급

▲ 충주시청
[데일리머니] 충주시는 지난 6월 11일에 발생한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7월 말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주는 지난 6월 11일 오후 지름 2cm에 달하는 우박이 20여 분 이상 쏟아져 사과, 복숭아, 고추 등 1,410 농가 708.5ha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자력 복구 대상을 제외하고 피해가 확정된 1,338 농가 705.2ha에 18억 6천 800만원을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농가에서 자연 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피해 발생 위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행정기관에서 정밀 조사를 거쳐 국가 재난정보 관리 시스템에 입력해 확정 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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