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재개

▲ 강릉시청
[데일리머니] 강릉시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 예술단 25명이 제22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참가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박 5일 동안 강릉을 방문한다.

이번 예술단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청소년 분야에서 대면 교류가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예술단은 27일부터 예술축전 오리엔테이션과 포럼에 참석해 도시 및 공연작품을 소개하고 오죽헌 참관, 농악 체험 및 방짜수저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강릉의 매력을 알아갈 예정이다.

또한, 29일 저녁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15분가량의 중국 전통문화를 계승한 경극인 ‘이원춘’과 ‘패왕별희’의 한 단락을 공연해 강릉시민과 관람객들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징저우시 예술단은 2012년 설립된 징저우시 사시실험초등학교 무용단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재개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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