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중심도시, 스포츠의 메카 횡성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열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47개 대학 1,5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7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7개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루 3경기, 총 46경기로 마무리되며 8월 6일 결승전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야구 불모지인 강원권 야구 활성화를 위해 KBO 야구센터 유치 등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이러한 야구대회들이 개최되면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리 군 스포츠시설을 이용하게 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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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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