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현지 25일 오후 7시 ‘춘천 불름 인 콜림비아’ 한국 문화 행사 개최

▲ 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 피우다
[데일리머니] 춘천시는 25일 오후 7시 주콜롬비아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로스 안데스대학교 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춘천 불름 인 콜롬비아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한국문화행사를 로스안데스대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 내외와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이사장,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콜롬비아한국전참전장교회 회장, 참전용사 후손, 콜롬비아 하원의원 엘리자벳 제이팡 등 현지 주요 인사는 물론, 보고타 시민과 콜롬비아 교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본 공연은 춘천지역예술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 '태극'의 타 Good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2층 규모 530석 전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관객의 큰 호응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참전군을 파병해 준 콜롬비아에 감사드리며 오늘 공연에 참석해 주신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장교회 회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은 2018년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과 우호 도시 체결 후 2023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메데진시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 양국 우호 증진에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연장을 찾은 530명의 관객은 육동한 춘천시장의 개회사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왕근 주콜롬비아 특명전권대사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춘천시가 메데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메데진시와의 교류에 주콜롬비아대사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7일부터 30일까지는 자매도시 메데진시에서 한국영화상영회, 태극 및 태권도 공연, 태권도 클래스,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IN 메데진, 춘천시 홍보부스 운영 등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이어 간다.

특히 현지 시각 27일 오후 5시 열리는 지속가능도시 교육과 문화 포럼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제66회 메데진 꽃축제 개막식 및 개막공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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