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없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비

▲ 부안군청
[데일리머니] 부안군은 연일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부안군 보건소와 사회복지과 위생팀이 합동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부안상설시장내 외국어 간판을 갖춘 위생업소 95개소를 중심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식중독에 대한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이용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법을 널리 알리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관련 외국인 메뉴판을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부안군의 캠페인 홍보 주요 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 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부안군은 “예년보다 기온과 습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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