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장기선 부안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교육청은 변산초등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부안군은 부모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돌봄시설과 학교 교육과정·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 문화시설 등의 복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변산면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노력으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안군과 교육청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교육부에 8월 중순까지 신청하고 교육부에서는 9월 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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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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