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청
[데일리머니] 부안군은 27~28일 양일간에 걸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내 공중화장실 350개소, 샤워장 30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안군 환경과 및 전북경찰청, 부안경찰서 총 25여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잼버리 야영장 내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반은 27일 육안으로 의심되는 물체와 흔적 확인 후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정밀 탐색을 시행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시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합동점검 외에도 읍·면 상시 점검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 등에도 장비를 대여해 불법 촬영 의심 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테크에 강한 금융전문지 --> thedailymoney.com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데일리머니는 1997년에 설립된 금융전문지로 금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웹사이트이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한국 금융 뉴스 및 정보 웹사이트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언론학회가 실시한 언론사 평가에서 데일리머니는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정확성, 신뢰성, 공정성,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머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