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주민 가구대상 방역소독 및 건강상담 나서

▲ 괴산군보건소, 침수피해가구 감염병 예방 활동에 총력
[데일리머니] 충북 괴산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의 감염병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침수피해가 지속되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물웅덩이에 발생하는 모기로 인한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져 조속한 방역 소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침수 피해 가구를 중심으로 250여 가구에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2차 방역에서는 침수 피해 가구 주민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 문진 및 상담을 실시해 침수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 유지와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파스, 살균제, 연고 밴드, 기피제 등 방역물품 및 비상약품 등을 배부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왔다.

앞으로도 수해 피해 복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읍면사무소와 연계해 차량용 연무·연막 소독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고여있는 물웅덩이에서 발생하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방역 활동을 통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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