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야채라면 200상자 기탁

▲ 군산시청
[데일리머니] 군산시는 28일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야채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산원예농협은 지난 5월에도 저소득가구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군산시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야채라면 200상자를 또 한번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우리 군산원예농협 임직원들이 조금씩이지만 모은 성금으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의 복귀가 하루빨리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신 군산원예농협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군산원예농협의 정성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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