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도시센터-혜전대학교HIVE센터 푸드트럭 창업실험 협약

▲ 홍성군 혜전대학교 청년창업 손 잡았다
[데일리머니]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성군과 혜전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 HIVE센터가 푸드트럭을 활용한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27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기관이 우호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홍성군 내 예비 및 기존 창업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실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됐다.

우선 혜전대학교가 보유한 4대의 푸드트럭을 활용해 축제나 야외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8월 중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하는 야행에 첫선을 보인 후 9월 개최되는 2023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호텔조리과와 외식창업조리과를 보유하고 있는 혜전대학교는 푸드트럭 운영 활동을 지원하고 신규 창업자들을 발굴할 예정이며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프로젝트 운영과 예산을 지원해 푸드트럭을 홍성 축제와 행사에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심사 및 메뉴 테스트를 받게 될 예정이며 이후 홍성의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판매를 진행하며 창업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라는 사회적 문제를 관학이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해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정착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프로젝트 성과를 토대로 관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발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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