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지원 및 여름 휴가철 대비 식품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 전주시청
[데일리머니] 전주시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식품위생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등 각종 국제행사를 위해 전주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여름철 다소비 식품판매업소 17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상태 점검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유지 및 소비기한 등 준수 여부 식품표시기준, 무신고 제품 사용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이다.

또한 시는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전주시를 찾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 예방 홍보와 더불어,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영업주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국제행사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식중독과 같은 식품사고 없이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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