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사항 경청하고 애로사항 해결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 전주시청
[데일리머니]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을 찾아가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28일 전라북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15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 촉진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전북교육청-전주시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대표들은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 촉진 방안 교육청 연계 지역인재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기업인들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중소기업제품의 공공부문 판로 촉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도교육청은 물론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심규문 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전라북도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기업지원 시책 발굴과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강한경제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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