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전라북도 농촌 체험휴양마을을 접하다.

▲ 전라북도청
[데일리머니] 전라북도가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맞아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을 사로잡을 특색있는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도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맞아, 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 체류와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해 전북 농촌문화 우수성을 홍보하는 호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호 프로그램은 잼버리 대회 전과 대회 후 기간에 스카우트 대원을 도내 농촌 체험휴양마을로 초대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호호 프로그램은 대회 참여대원 중 조직위 배정으로 포르투칼, 몽골, 인도, 덴마크 등 29개국 1천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숙박거점으로 참여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전주 원색명화마을 익산 산들강웅포, 성당포구 정읍 달고운청정사교, 태산선비 남원 동편제, 달오름 김제 벽골제, 완주 경천애인, 안덕, 창포 진안 외사양, 꽃잔디 무주 무풍승지, 솔다박마을 임실 임실치즈 순창 총댕이, 고추장익는 고창 강선달 부안 청호수 으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6.24~25. 양일간 잼버리 조직위원회 협조로 마을별 추진 주체들을 대상으로 한 스카우트 지도자교육과 성범죄 예방 관련 교육을 완료했으며 숙박·음식·체험프로그램, 통역 등 보조인력 확보, 환경정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차 조직위원회와 합동 사전 모의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마을지도가 세겨진 항건, 마을을 상징하는 패치, 전통놀이세트, 식사 안내용 영문 메뉴판 제작, 할랄음식 준비 등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했다.

농촌 체험휴양마을의 사전·사후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한국에서 32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전라북도 농촌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며“이번 호호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추후에도 농촌관광을 매개로 한국 재방문에 대한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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