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 완주군청
[데일리머니] 완주군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간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용진공동육아나눔터를 리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을 신청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공간규모 돌봄에 적절한 주변 환경 등 현장평가와 심사를 거쳐 리모델링 대상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공간조성 및 기자재 구입비로 최대 8400만원을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선정된 용진공동육아나눔터는 2017년 9월 개소해 운영 중으로 운곡지구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이용대상이 증가해 프로그램실을 분리,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와 약해진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를 연계해 지역중심의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취지의 공간이다.

또한, 부모를 위한 소통과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나은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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