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새로 부임한 영종동장이 30년 이상의 복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영종동은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추진, 선제적으로 지역주민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뵙고 그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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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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